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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점수: 53점.

이전에 작성한 오리와 도깨비불과 플레이하게 된 이유가 비슷하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동화스러운 분위기에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가을 할인 기간에 할인율이 좋은 게임들을 여럿 샀는데, 이 게임을 구매하고 4개월 뒤에 플레이하게 되었다. 이 게임을 구매할 당시에는 폴아웃4를 플레이하고 있었고, 이 게임을 구매했음에도 계속해서 다른 게임을 구매하게 되어 4개월 뒤인 2024년 3월에 이 게임의 엔딩을 보게 되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 것도 연속으로 AAA게임을 하는 게 힘들어서 플레이하게 된 것이다. 위쳐3 -> 폴아웃4 -> 엘든링 -> GTA5 를 연속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이다.

이다음에 남은 AAA게임으로 스카이림5: 엘더스크롤을 플레이해야 했기에 엘더스크롤을 플레이하기 전 잔잔한 게임으로 오리와 도깨비불과 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더욱더 AAA게임을 하고 싶어 진 게 문제였다 ㅋㅋㅋ. 안 그래도 오리와 도깨비불도 살짝 짜증 나게 플레이해서 좀 루즈해졌는데, 이 게임도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아 아쉬웠다.

개인 점수를 보면 내가 이제까지 준 점수중에 가장 낮은 점수일 것이다. 솔직히 재미없게 플레이한 게 맞다. 퍼즐 장르가 들어가 있고, 스토리 요소도 있는데, 내가 퍼즐 장르를 싫어하는 게 맞을까 라는 확신이 이 게임에서 들었기 때문이다. 퍼즐이 너무 쉬웠다. 너무 지루하게 플레이하게 되었다.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뻔한 스토리에 첨가된 퍼즐 장르와 탐험 요소.. 스토리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서 참.. 그래도 긍정이냐 부정이냐를 따지자면 긍정이기에 50점보다 높은 점수를 주었다.


추천.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너무 재미없게 플레이 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예 추천하지 않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50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하긴 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또한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퍼즐.
퍼즐요소가 들어가 있다. 주요 컨텐츠가 퍼즐이지만, 선택적 퍼즐이다. 만약 퍼즐을 하고 싶지 않는다면 스킵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얘기이다. 주어진 단서를 가지고 길을 뚫는 메인 컨텐츠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지만, 중간마다 있는 퍼즐 컨텐츠는 반드시 할 필요가 없다. 이런 부분은 나쁘지 않게 설계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퍼즐 자체가 나는 너무 쉽게 느껴져서.. 잘 모르겠다. 물론 이 게임에서 만든 퍼즐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흠..

이런 식으로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퍼즐을 완료하는 느낌이다. 이런 퍼즐이 20 개정도? 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동화적 분위기.
서론에서 말한 얘기일 것이다. 내가 이 게임에서 보이는 분위기 때문에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된 것인데, 동화적인 분위기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만남.. 그런데 이 분위기는 초반 30분만 지속된다고 생각한다.. ㅋㅋ 이전에 작성한 글인 오리와 도깨비불과 다르게 분위기는 초반과 후반 그대로 이어가기 때문일까..?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계속하게 되는 느낌은 없는 편이다.

확실히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의 느낌은 있다. 또, 동화적인 분위기에 맞는 단어를 위주로 스토리를 풀어 나감. 허망, 희망, 불꽃. 전부 추상적인 단어들로 나오는게 동화를 게임으로 풀어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
있긴 하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스토리를 푸는데 동화적인 단어를 사용하는데 은근 추상적이게 단어를 사용해서 해석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내가 이해를 어렵게 하는건지.. 집중을 안 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스토리가 직관적으로 보이긴 해서 어려운 편도 아니고, 스토리를 위해 플레이하는 느낌도 없으니 문제가 되지 않긴 하다.


구매.

정가는 16,500원.

최저 가격은 90%할인으로 1,650원.

써져 있는 것을 보면 9번 표시된 가격이며 스크린샷을 찍은 2025년 3월 19일에도 90%로 할인 중이다. 만약 이 게임이 할인을 한다면 거의 90%로 할인을 하니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내가 가격에 낚여서 구매했지 ^^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게 플레이 한 것 같기도~?

 

참고로 나는 2023년 11월 20일 아마 가을 할인 시기에 80% 할인된 가격으로 3,300원에 구매하여 플레이했다. 좀만 더 기다려서 구매하고 플레이할걸.. 나에게는 3,300원은 아까운..? 하지만 1,650원은 낼만한..? 그런 게임이었다고 생각해서 ㅎ..

 

플레이 타임.

 

메인 스토리만 5시간. 컴플릿까지 6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금방 끝나는 시간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으면 5시간이 힘들더라.. 

나는 5.5시간이 걸렸으며, 모든 퍼즐을 완료 하였다. 컴플리션으로 5.5시간이 걸려 완료된 것이다. 

이 게임으로 처음으로 도전과제 올클을 달성.. 그냥 모든 퍼즐을 완성하면 도전과제 올클이 가능하다.

 

평가.

그냥 서론에서 말한 그대로가 맞는것 같다. 100점 만점에 50점보다는 높은 점수를 주는 게 맞지만, 그중에서 낮은 점수를 주는 것. 나에게는 딱 그 정도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시간이라는 플레이타임을 가지는 게임이지만, 5시간 동안 재미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별로 없는 느낌이다. 중간중간 퍼즐은 있지만, 나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 

 

몽환적, 동화적, 퍼즐 이 3가지에 흥미가 있는 사람은 90%할인을 할 때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길..

 

 

 


 

 

 

※스포주의※

 

여기에서부터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됩니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여기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플레이해 본 사람들만 이해되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적을게 많이 없다. 스크린샷도 찍어놓은 게 많이 없다 = 찍을 만한 부분이 많이 없었다. 적을만한 부분도 많이 없다. 솔직히 퍼즐에 대해 말하는 게 맞는데, 전부 그냥 하는 법이 다 보이고,, 뻔한 느낌이 많았기 때문에.. 

 

퍼즐.

 

퍼즐 중에 가장 오래 걸렸다고 생각하는 퍼즐. ㅋㅋ

 

다른 퍼즐?

퍼즐3

 

그냥 하다 보면 풀리는 그런 퍼즐!?

 

찍어 놓은 게 별로 없어서.. ㅠㅠ

분위기 좋은, 동화적인 분위기 물씬 나는 스크린샷 위주로 해보면.

 

여기까지..

 

 

마무리.

솔직히 이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얘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취향에 맞을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짧다면 짧은 5시간이지만, 나에게는 길게 느껴졌을 뿐.. 간단한 퍼즐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약간 제일 쓸 내용이 없었던 게임 추천 글이라 해야 하나..? ㅋㅋㅋ 이런 경우도 있어야 글을 작성하는데 경험도 되는 거고~ 약간 나도 제일 재미없게 글을 작성하게 된 것 같은데.. 빠르게 끝내야겠다.

 

다음 글은 스카이림: 엘더스크롤5.. 하.. 이~상하게 요즘 작성하는 글들은 좋은 얘기만 있는 글들이 없네.. 맞다. 다음 글은 그 유명한 스카이림: 엘더스크롤5지만, 좋은 얘기보다는 내가 이 게임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게 될 것 같다. 오리와 도깨비불부터 스카이림까지 좋은 얘기만 있는 게임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스카이림 다음 글은 정~말 내가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좋아하는 게임이다. 그 글을 작성하기 위해 다음 글을 작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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