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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 Witcher3

jhcard 2024. 3.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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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점수: 87점

 

2022년 12월에 위쳐3 컴플리트 에디션 할인과 한글화 소식에 많은 주목을 끌었던 게임이다. 

이 글을 작성하는 날짜는 2024년 3월 14일인데, 좀 많이 까먹어서 스팀 도전과제 달성 날짜를 보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있는 중이다..

나는 Witcher3: Wild hunt - Complete Adition을 구매하여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는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였다. 

구매한 당시에는 한글화로 인한 유저들의 주목 + 최고의 할인율을 기록하기에 구매하였다. 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여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하는데 결심하였다.

 

아마 나는 이 에디션을 80%할인일때 구매하여 10960원에 구매를 진행하였다.

또, 게임에 돈을 소비했던 것에 매우 큰 후회를 한 기억이 있어, 그때 이후로 게임에 돈을 소비하지 않게 되었다. 모든 온라인 게임에서 돈을 지른 것은 15000원밖에 없으며, 이것이 Steam게임에도 해당되었었다. 이 게임을 하기 전에는 Steam에 여러 게임을 사기 시작한 것도 있었고, 하도 사람들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길래 궁금해서, 그리고 매우 싸게판매를 하기에 구매하였다. 

 

또한, 뒷 배경을 말하자면 본인은 Witcher3를 하기 전에 steam게임을 Hallow Knight밖에 해보지 않았으며, 온라인 게임(롤, 메이플)을 많이 했던 사람이다. 특히, 모든 스토리를 스킵하며 게임 자체만을 즐겼던 사람이다.

 

이 게임을 구매하고 3일동안 하루마다 많으면 2시간씩 적으면 30분씩 조금씩 게임을 진행하였다. 게임을 진행한 방식을 말하자면 모든 컷씬 스킵, 대화 스킵. 언제 몬스터 죽이는 형태의 rpg가 나오나~ 하면서 계속 스킵.. 내 기억상 피의 남작 스토리까지 진행하고, 이 게임은 싸우는 게임이 아니라고 판단 + 지루함을 느낌 + 스토리 이해 불가의 이유로 결국 유기가 되었다..

좀 쓸모 없는 이야기지만, 나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 글이랄까,,

 

계속 이야기 하자면, 그러다 2023년 2월에 돈이 아까워서 + 할 게 없어서 다시 꺼내왔다. 

아무튼 2월에 휴지통에 들어갈뻔한 게임을 끄집어 내서 다시 시도하는데, (스토리 당연히 모르는 상태로 진행) 키이라 메츠 퀘스트가 끝난다. 기억상으로는 노비그라드까지 가고 나서 너무 퀘스트가 오래 걸리기도 하고, 너무 지루해져서 5일 만에 다시 휴지통 행으로 가버린다.

 

또 2023년 9월. 내 스팀 게임의 입문이 시작된다.

노비그라드에 있는 뚱보 친구와 대화를 한다. 또, 나도 무의식적으로 대화를 스킵하지 않게 되었다.(이유를 모르겠음 아마 스킵이 안되는 컷씬이라고 착각한 모양) 노비그라드에 있는 한 뚱보와 위쳐가 대화하는 모습이 기억난다. 그러면서 점점 컷씬을 스킵하는 일은 없어지고, 나는 게임과 Witcher3라는 스토리에 몰입하게 된다. 그러다 중간에 한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극한의 몰입이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나는 2회차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말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면 이 게임은 "스토리"를 보는 게임이다. 

만약 자신이 스토리를 보는 그 지루함을 견딜수 없다고 하면 이 게임과 전혀 맞지 않을 것이다. 게임의 40%는 대화와 컷씬으로 이루어지고, 15%는 이동, 나머지 45%에서는 표식과 rpg가 있다. 물론 지금 말하는 것은 메인 스토리 위주이다. 

게임의 40%로 이루어진 대화와 컷씬을 보기 지루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이 게임을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나는 이 40%를 버티고 스토리를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말하고 싶다. 강제로 스토리를 주입시키고 싶은 심정이다. 그만큼 나는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스토리를 본 게임이다. 

 

스토리라 하면 Witcher3는 위쳐의 대화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나는 대화를 선택할때는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선택한다. 이것도 나름 재미있다. 또, 이런 생각이 게임의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다. 공략을 보면서 하는 것은 개인 취향일 수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자신의 선택지에 따른 엔딩을 보는 게 얼마나 재미있을까? 만약 못 본 게 있다면 또 다른 후기나, 직접 2회 차를 하며 알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또, 이 게임은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주인공의 액션과 연출이 있다. 위쳐3에는 다양한 표식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쿠엔을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이 부분은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좋겠죠? 또, 위쳐3에는 위쳐의 검술이 맛깔나다. 하지만, 때리는 방식이 끝날때까지 달라지지 않아 질리는 부분은 있지만 말이다. 단점을 말하자면 석궁은 정말.. 흠.. 

 

분명히 나와야 할 말이 있지만, 하지 않은것이 있다. 그래픽이다.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DLC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내가 구매한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Witcher3의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Hearts of Stone, Blood and Wine. 

이 중에서 Blood And Wine의 맵 디자인은 정말.. 처음에 Blood and wine맵으로 이동했을때 동화 속에 온 줄 알았다. 정말 내 마음에 쏙 드는 맵이었다. 

인게임에서 스포없이 직접 확인하는 마음에 사진을 올리지 않겠다. 만약 궁금하다면 스포 부분 리뷰에 올리도록 할 테니 보자.

 

스토리 자체는 WildHunt >> Blood And Wine >> Heart Of Stone

게임성은 Blood And Wine >> WildHunt >> Heart of Stone이다.

Heart of Stone이 나는 전부 최하위지만, heart of stone 자체도 재밌다. 약간 순위를 메길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등수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DLC 전부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DLC를 소개하면서 그래픽 이야기를 했는데, DLC이야기를 해보자면, Hearts Of Stone은 인게임의 추가 강화 특성을 제공해 주는 퀘스트이며, 은근 난이도가 메인퀘스트보다 높아진다. 또, 퀘스트 또한 재미있다.

Blood And Wine은 맵 자체가 이곳저곳 탐험하며 어디가 경치 좋은지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 여기 스토리는 또 일품이다. 나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며, 나는 해피엔딩으로 스토리를 이끌고 싶지만, 그 선택을 하는 게 참 어려운 그런 스토리였다. 중간에 하나를 놓쳐 결국 좋은 엔딩으로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지금까지가 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였다. 만약 이 글을 보고 할 마음이 생겨졌다면 한번 구매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Witcher3 트레일러 영상을 끝으로 추천 글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1-l29HlKkXU

 

공략글과 후기글은 다음 글을 참고하자.

 

공략

https://jhcard.tistory.com/223

 

[게임 공략] Witcher3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은 튜토리얼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고, 게임 플레이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만 몇개 다루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표식 소지품 괴물 도감 명상 캐

jhcard.tistory.com

 후기

https://jhcard.tistory.com/224

 

[게임 후기] Witcher 3

먼저 이 게임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다음 글을 먼저 읽도록 하자. 게임 소개 https://jhcard.tistory.com/222 [게임 소개] Witcher3 2022년 12월에 위쳐3 컴플리트 에디션 할인과 한글화 소식에 많은 주목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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