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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점: 80점
아마 최대한 스포글은 피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글을 본다면 이해가 되지 않을 용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아 이글에서 말한게 이거구나! 라는 정도로만 적을 것 같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한지 오래되었다. 기억에 남는 부분만으로 소개글, 후기글을 적으려는데 스크린샷을 찍어 놓지 않은게 너무 슬프다 ㅠㅠ 소개글은 초반 부분만 하면 되니 재설치해서 하면 되는데 후기글은 흑.. 그 웅장함을 사진으로 못담은게 너무 아쉽다 ㅠㅠㅠ
솔직히 나는 Fallout 4의 배너가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더 기깔난게 있을텐데..
더 멋있는게 있는데 말이다..
아무튼 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 이유는 스팀에서의 "할인".. 알뜰하게.. ㅋㅋ.. 이 게임이 할인 할 당시에 사람들의 평가를 슥 훑어보는데 평가가 다들 좋았다. 그래서 사게 되었다.
Fallout 4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은 Game Of the Year Edition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가는 44,500원이지만, 할인하여 11,120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나도 저 가격에 구입하였다. ㅎㅎ 할인을 자주하기 때문에 저 가격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이 게임을 기점으로 GOTY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내가 구매한 것이 GOTY 에디션이었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하기 전에 한 게임에 Witcher3였는데, Witcher3도 GOTY였던 것이 컸다. GOTY가 무엇인지 검색을 하면서 나의 GOTY게임 탐색기가 시작되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인 2024.04까지 플레이 한 GOTY게임로는 엘든 링, It Takes Two,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폴아웃4,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오버워치, Grand Theft Auto 5,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Vampire Survivors - (엄.. 모바일로 플레이 했습니당..),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2시간), Journey, 포탈2(엔딩 아직 안본거 같음..), 포탈 정도가 있다. 아마 내 기억상 위쳐3 다음에 플레이 한 게임이 포탈 같은데.. 기대한 것 보다 재미가 없었다.. 퍼즐은 내 취향이 아닌건가..?
보면 폴아웃 4는 2015에 BAFTA, D.I.C.E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체크 표시는 내가 플레이 해본 게임들.
GOTY란 Game Of The Year로 그 해에 출시된 게임 중 최고의 게임에게 상을 주는 일종의 연말 시상식?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분명 goty급 게임이지만 왜 내가 생각한 게임은 goty가 아니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ed Dead Redemption 2, league of legend와 같은 게임들은 출시 시기(레데리2 -> 12월 출시 & 상대가 갓 오브 워..)나 출시 당시에는 인기가 없던 게임(롤)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왜 GOTY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했냐면 그만큼 Fallout 4가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goty를 받을만 하구나.. 라는.. 시기도 2015년도로 witcher3와 동일한데, goty도 위쳐3와 나란히 상을 빋기도 했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GOTY게임에 많이 플레이 하기는 했어도, 글 작성은 중간중간 인디게임에 대해 후기나 소개글을 작성 할 것 같다. 지금은 플레이 순서대로 작성중이긴 하다 ㅎㅎ
Fallout4에 대해 소개글을 작성하는데 큰 고민거가 하나 있다. 나는 게임을 플레이 하기 전에 정말 극 소량의 정보만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게임만큼은 꼭 먼저 접하고 가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라드로치.....
혐..
나는 이 괴생명체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이 게임을 접했었는데.. 어.. ㅋㅋ.. 이 생명체가 게임의 극 초반에 등장해버린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자마자 1시간동안 고민했다. 이 게임을 해야하나? ㅋㅋㅋ 내가 특정 공포증 같은 그런건 없어도 제일 싫어하는게 바퀴벌레이다. 그런데.. 그것과 비슷한게.. ㅋㅋㅋ 진짜 웃음밖에 안나온다.. 고민을 한 1시간동안 게임 하지 말까? 와 검색을 했었다 초반만 나오고 안나오는 애인지.. 어림도 없었다. 특정 글을 봤는데 저 벌레 라드로치를 귀여운? 거부감 없게 만들어주는 모드를 플레이 해라! 라는 글을 보았는데 나는 게임의 몰입성이 깨질까봐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결론. 나는 플레이 시간으로 익숙해지는 것을 선택했다. 결국 10시간정도 플레이 하다보니 무덤덤하게 지나칠 수 있는 수준까지 갔다. 추가로 혐 생명체가 저것만 있는게 아니다.. 참고하시길.. 나는 이것만 거부감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다만 ㅠㅠ
아무래도 소개글인데 이 게임의 구매를 망설이는 분에게 이 부분은 미리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서론이 길어졌다.. 개인적으로 정말 이 생명체가 싫다! 라고 하면 모드라도 적용해서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만큼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소개글을 작성하기 위해 설치하여 이것저것 하는데.. 너무 재밌다 ㅋㅋㅋ
이 게임의 기본적인 배경을 설명하자면 FPS게임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오픈 월드 장르의 게임이다. FPS 즉, 총싸움이 이루어지는데, 오픈월드로 세계가 거대하고, 그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다룬다. FPS장르이기 때문에 총이 필요하고, 총을 쓰기 위해서는 파밍을 해야 하는데 파밍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오픈월드이기 때문에 파밍 장소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이제는 이 게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아마 여기에서 점수와 관련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될 것 같다.
내가 말하는 장점은 다른 누구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뒤로가기를 누르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로 취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장점
1. 오픈 월드 포스트아포칼립스
이 게임은 오픈 월드 장르와 더불어 포스트아포칼립스 장르의 게임이다. 오픈 월드와 포스트아포칼립스 장르가 결합된 게임이다. 몰입도가 장난아니다. 오픈 월드로 월드 이곳저곳을 탐험할 수 있는데, 그 세계관이 포스트아포칼립스인 것이다. 거기에 내가 주인공? 거기에 맵은 또 거대하다. 이 게임의 메인 퀘스트를 하기 위해서 특정 장소에 가야하지만, 가는 도중에 자꾸 다른 길로 새버린다. 그만큼 맵이 거대하며 세계관이 방대하다.
2. 폐지 줍기 게임
음..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 부분은 단점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장점으로 분류하였다. 왜냐하면 파밍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게 단순 파밍이 즐거운 것이 아니다. 파밍한 재료로부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즐거움. 더욱 강력해지는 캐릭터의 맛을 볼 수 있게 된다. 또, 폐지를 줍는게 거의 대부분이 쓸모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총알, 무기 업그레이드 부품, 장비 업그레이드 부품, 파워 아머 충전, 회복 약품, 빌리징 등등.. 나는 회복 약품을 제외하고 전부 모으려고 애쓰고, 업그레이드 하고.. 자기 만족이 넘쳐났다. 결국 자주 쓰는 총알을 1000개 이상 모았지만, 소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 사용도 못하고 게임을 끝냈다는.. ㅋㅋㅋ (여기에서 모르는 단어들은 무시하고 넘기자 ㅎ..) 아무튼 이 게임에는 적이 있는데, 그 적을 죽이고 시체 파밍, 주변 상자나 재료를 파밍하게 될 것이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 하면 어떤 재료를 모아야 부품이 생기는데 그것을 외우는데 너무 오래 플레이하여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이다.. 나도 30시간 부터 하는 법을 알게 됐고, 50시간정도 하고 나서야 특정 재료를 주의깊게 모으기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건가.. ㅠㅠ
3.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방대한 세계관
진짜 베데스다 게임은 스토리와 세계관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다. 그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충분히 나올만한 사람들의 심리, 배경, 조직이 나오고 플레이어는 그 조직의 주요 인물이 된다. 또, 자신의 선택으로 엔딩이 달라진다. 즉, 대화지의 선택에 의한 엔딩의 변화인데. 이것을 이 게임은 진짜.. 어.. 하나의 선택으로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나는 이러한 선택지가 있는 게임에서는 내가 플레이어의 상황에 대입하여 선택을 하는 편이다. 특정 엔딩을 보기 위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아닌.. 그러다 보니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아마 단점을 다룰 때도 다시 얘기를 하겠지만, 스토리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몰입도 있는 스토리 전개와 그 세계관은 장점으로 꼽을만 하다. 아마 위에서 설명한 라드로치와 같은 생명체도 한 몫 한 것 같다.
추가적으로 웅장한 OST 진짜 추천한다. 처음에는 이게 왜? 싶을 수 있다. 메인 퀘스트를 해보자.. OST 뽕이 안찰 수 가 없다 ㅋㅋ 글만 길어서 여기까지 안읽을 것 같아 뒤쪽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브금이 이 게임의 메인 OST이다. 꼭 듣고 넘어가자. 나도 가끔 유튜브 알고리즘에 뜰때마다 듣고 있다..
- 다른 이야기지만, 지금 나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플레이 중에 있는데, 둘의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건 스토리와 세계관은 진짜 깡패이다. 너무 잘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스카이림은 몰입도가 떨어지지만, 폴아웃은 연출 때문일까? 좀 더 최신작품이라서 그럴까? 몰입도가 상당하다.
4. 다양한 종류의 무기
폐지줍기 에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총류의 무기가 있는데, 그 총의 종류가 매우 많다. 진짜 많다. 이게 총알의 종류도 많아서, 총알의 두께에 따라 그 총알을 사용하는 총의 데미지도 달라지는데, 그 총알에 맞게 스나이퍼, 소총, 연발 총, 권총, 레이저 등등 커스터마이징을 하면서 취향에 맞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팻맨.. 상쾌함의 끝판왕 ㅋㅋ) 또 파워 아머..
5. 동료와 빌리징
나는 이 분야를 재미있게 다루지는 않았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에 맞게 여러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을 자신의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을에 동료를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 게임에는 전기 시스템, 물, 식량 시스템도 존재하며 그 동료들도 식량, 물의 요구를 채워줘야 한다. 또, 집을 건설할 수 있다. 폐지 줍기와 이어지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 여러 폐지를 모아야 겠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빌리징을 재미있게 다루는 것 같다. 자신의 마을을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배경에서 가꾸는, 자신의 마을이 도시가 되는 쾌감을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시스템을 나는 부가 퀘스트로 다뤄본 적은 있는데, 빌리징과 관련한 시스템은 꽤 규모가 크다. 마을을 건설했다고 마냥 좋은게 아니라 침입 시스템도 존재해서 자신의 마을을 지키는 그러한 부분도 필요하기 때문에 꽤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
빌리징과 별개로 동료 시스템도 있는데, 동료 때문에 난이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꽤 강력한 동료를 함께 다니면 개꿀? ㅋㅋ
6. DLC
1, 3, 5번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는 DLC가 있다. 아마 이 게임을 구매한다면 GOTY 에디션을 구매했을텐데 거기에 모든 DLC가 들어있다. 스토리와 세계를 추가해주는 DLC는 Far Harbor와 Nuka-World가 있다. 개인적으로 메인 퀘스트 다음에 Far Harbar를 한 뒤, Nuka-World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순서가 난이도 순서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메인 퀘스트 >> Far Habar > Nuka-World였다. 스토리적인 내용도 이 순서와 같다. Nuka-World는.. 단순 노동 같았다. 반복 퀘스트 느낌..? 그래도 스토리는 별로였지만, 세계관은 누가 월드가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동료 관련 시스템을 극대화 해주는 DLC가 있는데 Automatron이다.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귀여운 로봇을 동료로 삼을 수 있게 된다. 이 동료는 로봇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개조하여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동료를 업그레이드 하는 맛이 생기게 된다. ㅋㅋ
다음은 빌리징의 극대화 Vault-Tec Workshop 빌리징 해주는 DLC인데.. 엄.. 개인적으로 개노잼. 그냥 기존에 사용한 마을에서 빌리징 하는 것을 추천하기는 하지만? 마음에 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도전은 해보자 퀘스트는 금방 끝난다. 볼트88로 가면 된다.
정리
지금까지가 장점에 대한 설명이다. 지금만 보면 100점급 게임이다. 솔직히 단점을 보기 시작하면 80점 주기 싫다. 그런데 장점이 100점 만점에 150점이기 때문에 80점인 것이다.
단점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미리 말할 것이 있다. 게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 것이다. 게임 외적인 요소 예를 들면 최적화, 한글화에 대한 이야기는 점수에 반영하지는 않는다. - 그래도 이 게임은 최적화는 잘 되어 있는것 같다. 한글은.. 아쉬운거고 ㅜㅜ
1. 유저 편의성의 아쉬움
이게 적당히 유저 편의성이 없어야지 인정을 한다. 약간 게임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직접 알아가게 하기 위한 정보를 주지 않는 그런 시스템이면 말을 안한다. 그냥 시스템 자체가 불편하다. 충분히 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굳이 이렇게 만든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UI시스템이다. 나중에 말하기는 하겠지만, 이 부분은 "모드"로 커버 가능하기는 하다. 진짜 개불편하다. 약간 내가 사용했던 무기나 장비가 무엇이었는지 구분하기 힘들다거나 여기에서 더 빡치는게 나중에 또 언급은 하겠지만, 무기는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형용사가 붙는다 ㅋㅋ 그래서 뭐가 뭐인지 다 까먹고 또, 똑같이 생겨서 구분은 더 힘들다. 또, 폐지 줍기를 하는데 특정 재료를 분해할 때 나오는 재료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습득 후, 인벤토리에서 찾아야 알 수 있다. 이거 때문에 특정 재료를 파밍하기 위한 아이템을 알기 위해 50시간이 걸린 것 같다. 아 그냥 개짜증남 지금 생각해도
업그레이드 창도 짜증나게 한줄로만 해놔가지고 ㅋㅋ 사람 화나게 만든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특정 부분에서 쓸 수 있는게 한 가지 밖에 없다. 내가 이미 업그레이드 해 놓은 부분인지 그런것 하나 표시 안해주고 ㅋㅋ 적당히 해야지 이런 부분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이다.
2. 모드의 필수?
여기는 솔직히 선택이다. 나는 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한글화를 제외하고 말이다.. 그런데. 게임에서 나오는 불편함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 모드를 사용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리뷰를 보면 모드가 필수라는 말이 나오냐 이말이다.. 위에서 말한 UI의 편의성 모드도 존재한다. 라드로치 부분에서 말한 것에서 생명체, 적의 모습을 변경해주는 모드도 존재한다. 또, 이 게임은 초반에 총알을 모으기 어렵고, 파워아머의 융합 코어도 얻기가 힘들다. 이런것을 보완해주는 모드도 존재한다.(개인적으로 이런 모드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아가는 즐거움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쓸 것 같은 모드로 무게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진짜 나는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입장에서 제일 짜증나는 요소였다. 한 번 탐험을 하면 아이템 파밍을 많이 하게 되고, 탐험을 나가면 필수 무기도 있다. 그런데 무기에도 무게가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모으게 되는게 한정적이게 된다. 그런데, 아이템 파밍을 하는데 무기 파밍도 해야한다. 그러면서 무게가 초과되면 아이템 정리를 항상 하게 된다. 개 짜 증. 의도한 것이라 해도.. 하.. 좋게 볼 수가 없다. 몰입도도 떨어지고 말이다;; 솔직히 모드를 추천하지 않지만, 이 게임만큼은 어쩔수 없다. 모드 깔면 좋다! 그런데 나는 모드를 까는게 필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임을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모드 없이 재미있게 즐기긴 했다.
그런데 모드의 좋은 점도 있다. 추가적인 컨텐츠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온 것이지만, 다음 영상을 살짝 참고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8PuzpblWpVM
아마도 퀘스트의 추가, 배경을 런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변경한 모드이다. 통합팩일 것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컨텐츠의 추가.
또, 외모 변경, 배경의 고품질화로 해주는 모드 그러한 장점이 있는 모드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3. 버그
ㅋㅋ 단점의 하이라이트. 적당히 버그가 나오셔야죠; 무슨 적당하게 나오면 말을 안꺼냅니다. 그런데 게임 자체가 불가능한 버그가 발생해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솔직히 스카이림 만큼은 아니다 그런데 특정 퀘스트를 하는데 튕기는 버그가 등장한다. 내가 이 게임을 끝낸 순간이 Nuka-World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퀘스트 진행이 안되는 시점에서 게임을 삭제했다. 이전에도 다행히 메인퀘스트를 할 때는 불러오기로 해결이 되서 다행이었지, 부가퀘스트를 진행하는데 계속 튕겨서 그 퀘스트는 포기를 한 기억이 있었다. 어느정도냐 하면 버그 수정 모드가 필수이다. 아마도 이 버그 수정 모드는 Fallout4 공식 모드에서 지원하는 모드가 아닌 Mod2라는 특정 소프트웨어를 깔아야지 적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결론은 엄청 귀찮다. 아무튼;; 머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적당히 나와야지 ㅇㅇ 적당ㅇ히까지는 말을 안해. 진행 불가능한 버그라는게 문제임
4. 거부감 있는 모션
처음 이 게임을 했을때 살짝 거부감이 있었다. 아마 이 게임을 하기 전 작품이 Witcher3 였어서 그럴까? 아니다. 이 게임은 2015년에 나온 작품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2015년 작품 + AAA게임. 이러한 모션이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가 게임을 좀 많이 했었는데, 게임을 많이 해보기 전에도 그렇게 느낀거라면.. 엄,, 솔직히 이 부분은 감점이 크지는 않다. 그냥 그렇다 정도?
5. 거부감 있는 스토리
아마 이 부분은 장점 부분에서 살짝 언급했었을 것이다. 이게 스토리가 약간 철학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싫었다. 또, 철학적인? 윤리적인 문제, 정치, 사상?에 따른 선택을 강요하게 만들었다. 겨우 내 입장에서 선택을 하면 ㅋㅋ 상대 입장을 완전 개박살 내는 스토리? 나는 그 둘 전부를 존중하고 싶어서 선택을 하기 싫어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 겨우 선택을 했는데, 그 결과가 너무,, 진짜 너무하다. 스토리가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처음에는 내가 주인공이라면 선택했을 최선의 선택을 하고, 또 여러개의 엔딩을 보기 위해 다회차를 진행했다. 엔딩도 음.. 감흥이 없는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중후반에는 하기 싫은 퀘스트를 하면서 엔딩을 봤는데,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세계관과 "몰입도"있는 스토리적에서는 칭찬할 만 했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 자체는 별로였다. 하지만 이 부분은 주관적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넘어가자.
정리
솔직히 점수를 단점 얘기를 하면서 내렸다. 지금 보니 너무 많다.
아무튼 지금까지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너무 길어진 것 같긴 하다.. 후기에 적어야 할 내용을 소개에 적은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한번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이 게임은 오픈월드를 좋아하는 사람, FPS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부가적으로 빌리징과 RPG도 있지만, 기반은 FPS와 오픈월드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월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단점으로는 유저 편의성이 정말 없으며 버그가 많다.. 귀찮더라도 모드를 적용하거나 하는 방법은 있지만, 귀찮다고 하면 어쩔수 없다 ㅠㅠ
다음으로 이 게임은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글이 없어도 괜찮다 하면 상관이 없지만, 꼭 한글이 필요하다면 모드를 적용해야 한다. 모드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폴아웃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해주는 모드와 따로 직접 설치하여 적용하는 모드 Mod Organizer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야 하는 모드가 있는데, 폴아웃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해주는 모드로 해도 상관은 없다. 그런데 모드 적용을 하면 스팀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 -> Mod Organizer로 하면 도전과제도 해결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버그 게임이지 않은가? ㅋㅋ 이게 한글화 적용이 나갔다 들어와야 적용이 된다(버그로) 이것을 이용해 한글 적용 -> 재접속 -> 한글 미적용 -> 재접속을 하면 한글이 적용된 채로 모드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어 도전과제가 해결된다. ㅋㅋ 에라이 버그겜
나는 여기에서 팀 왈도가 지원하는 한글을 사용하여 한글 적용을 한 뒤 게임을 즐겼다!
지금까지가 Fallout4에 대한 소개 글이었다. 이상하게 이 게임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있는 화남을 동시에 쓰다 보니 길어진 것 같은데.. 유저 편의성과 버그는 아쉬워도 정말 게임은 잘 만들었기 때문에 오픈월드를 좋아한다면 꼭 도전해보길!
마무리로 트레일러를 감상하고 게임하러 가보죠?
https://www.youtube.com/watch?v=X5aJfebzkrM
후기글은 다음 글을 참고하자!
https://jhcard.tistory.com/228
[게임 후기] Fallout4
먼저 소개글을 보고 오시면 더 재밌을수도? https://jhcard.tistory.com/227 [게임 소개] Fallout4 개인 평점: 80점 아마 최대한 스포글은 피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글을 본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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