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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점수: 89점.

Fallout 시리즈가 돌아왔다. 유명한 new vegas..
TMI
폴아웃4를 플레이하고 난 뒤, 바로 구매한 게임이다. 비록 플레이 한 시점은 구매하고 6개월 뒤지만,, 아무튼. 이 게임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폴아웃4의 리뷰글이다. 나는 폴아웃4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 사람들은 뉴베가스가 더 재미있다!라는 글이 너무 많았다. 이 글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그래서 뉴베가스의 리뷰글도 봤는데, 전부 폴아웃4보다 뉴베가스가 재미있다..라는 글이 많이 있었다. 이 궁금한걸 어떻게 참아.. 하면서 플레이했다.
한마디로 하면. 폴아웃: 뉴베가스 리메이크 기원..
추천.
아무래도 폴아웃 시리즈이기에 내가 플레이 한 폴아웃4와 비교하는 글이 많을 것이다. 이 점 유의해서 보시길..
https://jhcard.tistory.com/227
[게임 추천] Fallout4
개인 평점: 80점 아마 최대한 스포글은 피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글을 본다면 이해가 되지 않을 용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아 이글에
jhcard.tistory.com
장르.
오픈월드와 포스트아포칼립스가 합쳐진 장르이다. 이 부분은 Fallout4와 유사하다. 하지만, 다른 점은 배경에 있다. 폴아웃4의 경우 도시 배경이라면 뉴 베가스는 모하비 사막이 배경이다. 황량한 사막에서 플레이하는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도시가 폐허가 된 배경이 사막이 폐허가 된 배경보다 더 처참한 광경?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을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스토리.
이 게임을 해야하는 이유이다. 스토리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다. 스토리를 플레이하게 되는 과정을 보는 것이다.
하나의 퀘스트 또는 스토리를 클리어하기 위한 방법이 매애애애우 많이 있다. 즉, 하나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위한 루트가 여럿 있고, 그 루트 하나하나마다 스토리 진행이 달라진다. 그 하나의 퀘스트 내에서의 엔딩이 플레이어가 선택한 루트 하나하나마다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좋게 해결될 수도 있고, 총을 꺼내야지만 해결될 수도 있고, 아무도 몰래 해결될 수도 있고 정말 많은 루트가 존재한다. 그 루트 하나하나 NPC의 대화, 설정, 공격 등등 모든 상황이 변경된다. 나는 이러한 시스템을 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메인 스토리가 이해되지 않아 중간에 2회차를 재시도했었는데, 1회차랑 똑같이 플레이된 스토리가 하나도 없었다고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루트가 다양했고, 그 루트 하나하나 스토리가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만약 플레이를 하다가 실수로 퀘스트 관련 NPC를 죽이게 됐다? 다른 루트가 무조건 있으니 그 루트를 찾으면 된다. 그 루트 또한 여러 개 있으니 찾기도 쉽다. 그냥,, 감탄이 나올 수준이다. 괜히 사람들이 뉴베가스를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싶은 시스템이었다. 폴아웃4의 경우는 하나의 엔딩틀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루트가 여럿 있다면, 뉴베가스는 엔딩틀 또한 완전히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보면 A -> E까지 바로 연결되는 부분도 있다. 스토리를 시작하고 바로 그 스토리의 끝을 볼 수 있는 시스템도 분명 존재한다. 그만큼 퀘스트를 해결하는 많은 루트가 있다.
여기까지가 스토리의 과정, 루트의 다양성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스토리 진행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다르게 말하면 길 찾기의 명확성이라 보면 좋은데, 폴아웃4의 경우 특정 퀘스트가 특정 지역으로 가야 하는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매우 먼 여행을 가야 하는데, 이 여행을 하는 중간에 여러 NPC와 여러 지역을 통과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지역에 있는 퀘스트를 하게 되고, 동료로 삼게 되고, 이런 시스템이 있다고 하면 뉴 베가스의 경우 목적지가 명확하다. 특정 위치를 가기 위해서 특정 길을 통해서 가면 쉽게 갈 수 있다. 이런 느낌에서 선형적으로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게 플레이어마다 성향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정 플레이어는 명확하게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특정 플레이어는 자유로운 분위기, 메인 스토리만 하는 것이 아닌 중간에 다른 여러 지역도 탐험해 보고 그런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자유로운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싶은 사람은 폴아웃4가 재밌겠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자유로움으로 인해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라 어쩔줄 몰라 하는 사람은 뉴 베가스가 더 맞을 것이다. 이게 살짝 공감가는게 만약 자신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너무 자유로워서 못하겠다? - 뉴 베가스 그렇지 않다면 폴아웃4가 적성에 맞을 것이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뉴 베가스의 경우 메인스토리만 집중해서 몰입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면 폴아웃4는 계속 중간에 다른 길로 빠져 메인스토리 자체의 몰입에 방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가 찐 스토리 내용이다.. 어쩌다 보니 적을 내용이 많아졌는데 ㅋㅋ 그만큼 잘 만든 게임이라는 거겠죠? 아무튼 스토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여기에서 알려주는 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피해서 말하자면 이 게임 내에는 여러 조직이 존재한다. 그 조직들과 얽히면서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다. 부가퀘스트도 이런 여러 조직과 관련한 내용이 많을 것이고, 엔딩 또한 조직과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이 게임은 선과 악이 특출 나게 보이지 않는다. 은근히 착해 보이는 조직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어느 조직과 긴밀한 관계를 맺을지 선택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매우 많은 고민을 했었다. 위에서 언급을 했었지만, 나는 1회차를 하는 중간에 스토리 이해가 어려워 중간에 2회차를 재시도했다. 그러면서 1회차에 좋은 관계를 맺었던 조직과 다른 조직에 들어가 보고 이것저것 플레이 해봤는데, 역시 뭐가 옳고 그른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이 세상을 살기 위해 아득바득하는 사람들 밖에 없었다. 이 부분이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픽.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오래된 게임이다. 2010년도에 출시된 게임. 현시점은 2025년도.. 15년이 지난 게임이다. 퀄리티는 낮을 수밖에 없다. 그래픽 자체에서 오는 비호감은 무조건적으로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025년도 시기에는 확실히 별로고, 2010년도 게임이라고? 보면 또 괜찮은 느낌이 나는 그런 그래픽이다. NPC들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만 빼면 괜찮다. 나름 맵 구성도 알차게 되어 있어서 그래픽 자체에서만 오는 부자연스러움만 빼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총..
FPS.
총알이 발사되는 느낌이 너무 낯설다. 현재 우리가 플레이하는 FPS게임과 아예 다른 느낌이 난다. 총알이 나가는 궤적도 안 보이고, 내가 총알을 발사하면 그 총알을 맞은 건지 아닌지 알려주는 표시도 없고, 좀 이러한 편의성이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 총을 쏘는 맛도 별로고, 맞추는 것 자체도 어렵고. 결국 직접 총을 쏘는 편이 아닌 VATS기능을 무조건적으로 써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폴아웃4와 비슷한 느낌의 총들로 전투를 치뤄야 하는데, 폴아웃4보다 좋지 않은 사격감과 적중성 분명 정확히 쏜 것 같은데 맞지 않는 그러한,, 뭐 관련 버그가 있다고는 하는데 잘은 모르겠다. 그래서 직접 총을 쏜다기 보다는 VATS기능으로 적을 쓰러뜨려야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VATS기능은 직접 조준해서 맞추는 시스템이 아닌 게임 내에서 자동으로 표적을 맞추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걸 이용하는 것 자체가.. 뭔가 FPS게임의 몰입도를 방해한달까..?
단점.
"베데스다" 하면 익숙한 단점들이 나온다. 하지만, 이 게임은 폴아웃4와 비교해보려 한다.
버그.
베데스다의 게임이면 거의 반 필수적으로 나오는 내용이다. 이게 과연 옳은 것일까.. 베데스다 참.. 게임은 재밌으면서도 유저에게는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아무튼. 의외로 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인게임 내에서의 버그는 잘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찾아보면 인게임 내에서도 버그가 많았다고.. 내가 버그가 없게 플레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다고 한다. 나는 오히려 외적인 요소의 버그가 너무 눈에 띄게 있었다. Alt+tab이 불가능한 버그, 렘 2GB 인식. 렘 2GB 인식은 버그는 아니지만, 불편한 요소이기에 넣어 봤다. 이게 게임을 하다가 알트탭을 하면 무조건 튕긴다. 처음 보는 유형의 버그였다.. 아무래도 이 게임 자체가 콘솔을 겨냥해서 제작한 게임이라지만, 알트탭도 못하게 한다라.. 추후 업데이트에서라도 고쳐주지 싶은 버그였다. 이 버그 때문에 모드를 설치하기에도 귀찮고 해서 그냥 이 게임을 할 동안만 게임 플레이 중 다른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종료하고 그랬던.. 그래도 나는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몰입하기 위해 게임만 플레이했기 때문에 그으으으렇게까지 불편하지 않았다.
모드.
모드 설치가 거의 반 필수적이다. 위에서 언급한 알트탭 해결 모드, 렘 4GB 할당 모드, 제일 중요한 "한글화". 추가적으로 유저 편의성을 높여주는 여러 모드들이 존재한다. 이 모드들을 하고 싶은 게 문제가 아니라 모드를 적용시키는 게 문제다. 모드 오거나이저, 넥서스 사이트 등 여러 자료를 참고해서 모드를 적용해야 한다.. 매우 번거롭고 어려운 작업이다. 나는 이 게임을 스카이림 엘더스크롤을 플레이 한 뒤 바로 설치했던 게임이기에 오거나이저를 실행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한글화, 4GB 할당 모드 이 2가지만 적용한 뒤 플레이했다. 이 둘을 제외하고 쌩 바닐라로 플레이 했다. 다른 유저 편의성 모드를 따로 플레이해보지 않아 추천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
컨텐츠의 부족.
폴아웃4보다 아쉬운 부분이다. 솔직히 폴아웃: 뉴 베가스와 폴아웃4의 출시일은 5년의 차이가 있다. 이 5년 사이 폴아웃의 발전은 어쩔 수 없지만, 폴아웃 뉴베가스에도 있었으면 하는 컨텐츠들이 여럿 있다. 빌리징, 총기 업그레이드, 다양한 총기류, 폐지 줍기 등등.. 내가 언급한 모든 부분이 뉴 베가스에서 경험하기 어렵다. 여러 템을 줍고 그 템을 가지고 내가 쓰고 있는 총을 업그레이드해서 강해지는 맛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느끼기 쉽지 않았다. 많은 동료를 모으고, 그 동료를 이용하여 강해지고 그런 부분도 아쉬웠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그렇기에 뉴 베가스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것이다..
DLC.
많은 DLC가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DLC를 구매하여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자기 취향이 아닐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 게임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DLC번들로 함께 구매하여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조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추가적인 컨텐츠가 늘어나는 것일 뿐. 새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을 뿐. 본편 스토리와도 신기하게 얽혀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 부분을 찾으면서 하면 재미있을 것이고,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 스토리로 볼뿐이다. 본편 스토리를 끝낸 뒤 해도 되고 중간에 해도 된다. 왜냐하면 좋은 무기를 얻을 수 있다거나, 좋은 퍽을 얻을 수 있는 DLC들이 존재한다. 본편 스토리를 한다 해도 더 좋은 무기, 퍽을 얻은 상태에서 진행해도 좋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 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Honest Hearts.

본편 스토리 중 카이사르 군단과 연결되는 DLC 스토리이다. 그냥 스토리 흐름대로 진행하다 보면 끝나있는 DLC.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스포를 줄이기 위해 여기까지.. 좋은 무기를 얻을 수 있는 DLC로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이 타임은 2~3시간 정도 걸리는 편이니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Old World Blues.

15렙 이상 권장 DLC로 honest hearts보다는 어려운 DLC로 좋은 퍽을 얻을 수 있는 DLC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기보다 단순 노가다 작업이 꽤 존재한다. 흔히 존재하는 뺑뺑이 퀘스트가 여럿 존재한다.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DLC. 재미있게 하지는 않았던 DLC이다. 초반에 있으면 좋은 퍽을 주기 때문에 참고! 특히 여기에 나오는 스토리는 다음 DLC와도 연결이 된다. 흘러 듣지만 않으면 흥미로운 스토리 연결이 되기 때문에 참고!
플레이 타임은 4시간 정도 걸렸다.
Dead Money

제일 어려웠던 DLC. 본편에서 얻은 무기, 힐팩 등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일반적인 뉴 베가스와 성격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DLC이다. 스토리 자체의 이해도 쉽지 않았고, 퀘스트를 진행하는 난이도 자체도 꽤 높아 제일 힘들었던 DLC이다. 스토리 자체도 본편과 연결되는 부분도 꽤 존재하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인상 깊은 DLC이다. 이 DLC를 통해 많은 캡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 여기에 나오는 금을 전부 챙길 것.. 나는 금의 사용여부를 모른 체 진행했다가 나중에 공략을 보고 알게 되어 포기하게 된 부분 ㅠㅠ. 또 Lonsome Road의 스토리와도 살짝 연결되어 있으니 참고!
플레이 타임은 5시간 정도 걸렸다.
Lonsome Road.

DLC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한 DLC이다. 선형적인 형태로 몹, 스토리, 퀘스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하나하나 격파하여 나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게임 내부에 새로운 무기들도 꽤 많아 재미있게 플레이 한 DLC이다. 이 DLC는 직접 플레이해서 스토리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름 잘 짜여 있고,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판단도 이해가 되고, 플레이어 입장도 이해가 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철학적인 내용이 없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은 DLC!
플레이 타임은 5시간 정도 걸렸다.
Gun Runners' Arsenal

본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거너"라는 조직의 상점을 볼 수 있다. 그 상점에 다양한 무기를 팔게 해주는 DLC이다. 나는 이 부분을 캡이 없어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다. 그냥 이런 게 있다고 참고해도 된다.
Courier's Stash

게임을 시작하면 초반에 주는 기본 템을 주는 DLC. 중요도가 매우 낮은 DLC이지만, 합본팩을 산다면 추가되는 DLC이다.
구매.

정가는 11,000원으로 싼 편이다.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이 게임은 여러 DLC가 존재한다. 나는 본편만 2,750원에 판매하길래 이것을 구매했다가 나중에 많은 DLC가 있는 것을 보고 다시 Ultimate로 재구매한 경험이 있다.. 조심하길 ㅠ.ㅠ.
본편은 많으면 2,750원까지 할인하고 할인을 하더라도 5,500원까지 많이 할인하는 편이다.
Ultimate로 구매하고 싶다면 최저가는 5,500원. 할인을 하더라도 8,800원까지 많이 할인한다. 되도록 Ultimate를 구매하여 DLC까지 플레이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이 타임.

베데스다 게임 특. 본편 플레이 타임 짧고, 컴플리션은 매우 긺.. 다른 컨텐츠로 할 게 많다는 말이다. 본편 자체는 20시간 정도로 생각보다 빠르게 끝낼 수 있다. 중간에 다른 길로 샌다면 그 시간은 늘어날 것이고..
나는 1회차 12시간 - 메인스토리 절반까지 진행 후 다시 진행했다. (스토리 이해가 어려워서.. 너무 많은 조직이 나와 헷갈렸다)
2회차 - 20시간.
DLC - 모두 진행 - 10시간

플레이타임 40시간이 나왔다.
다른 부가퀘스트는 짧게만 진행하고 거의 하지 않은 편이다.
평가.
왜 사람들이 이 게임을 좋아했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왜 이 게임이 리메이크 됐으면 했는지도 느꼈다. Fallout4를 플레이 한 뒤, Fallout: New Vegas를 플레이해보니 왜 사람들이 폴아웃4를 아쉽게 어겼는지 느꼈다. 폴아웃4도 확실히 뉴 베가스에 비해 재미있는 것은 맞지만, 뉴베가스의 맛이 사라져서 정말 아쉽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스토리 진행, 과정을 그대로 폴아웃4에 가져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진행.. 내가 행동하는 것에 맞게 변화하는 스토리. 정말 내가 이 세계 안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진행이라고 생각한다. 폴아웃 뉴베가스가 정말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다. 폴아웃4에 존재하는 빌리징, 총기 업그레이드, 다양한 총기류를 가져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스토리도 폴아웃4에 뒤지지 않는 감동적이지 않지만, 플레이어에게 무언가 전달하는 듯한 스토리.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스토리.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이어지는 매력적인 DLC들.
이 게임이 출시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은 게이머라면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록 아쉬운 그래픽, 게임성이지만, 매우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텔링, 정말 내가 그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플레이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팀게임 입문작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역시나 뒤쳐지는 그래픽, 쉽지 않은 게임성,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주의※
여기에서부터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됩니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여기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플레이해 본 사람들만 이해되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스토리.
이 이야기를 위 추천 부분에서 적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 나는 이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매우 어려웠다. 너무 많은 조직에 자주 바뀌는 등장인물들, 새로운 조직의 만남과 그 조직들 간의 관계 이해 등등 여러 가지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기에 이것을 초회차에 이해하기에 나는 어려웠다. 폴아웃4의 경우 크게 4개 정도의 조직이 있었다. 브라더후드, 미닛맨, 인스티튜트, 레일로드. 하지만 폴아웃 뉴베가스에는 정말 많은 조직이 나온다. 넓게 보면 NCR과 카이사르 군단으로 나뉘는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묵시록, 위대한 칸, 부머, 하얀 장갑 공동체, 레이더 그냥 스토리 50% 부근까지 이 모든 세력이 다 나온다. 얘네들이 어떤 애고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애인지 대사를 하나하나 곱씹어 보지 않는다면 이해하기 살짝 어려울 수 있다. 나는 초회차를 플레이할 때 스토리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스킵한 부분이 없진 않다. (하도 길어서..) 그래서 조직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초회차에는 카이사르 군단 루트로 엔딩을 보려 했는데, 레벨이 딸리는지 다음 퀘스트로 넘어가지지 않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 부족, 스토리 이해 부족으로 인해 아예 초기화를 해버린다.
그렇게 2회차가 시작된다. 여기에서부터 대사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플레이 하게 되었고, 이 게임에 대한 재미가 생긴 참이다. TMI지만, 나는 선택지가 많은 게임을 하면 2회차를 하더라도 꼭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게임 역시 같은 선택지로 동일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동일한 대사를 선택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루트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1회차와 2% 다르게 진행되었지만, 결과는 100%가 바뀌어버리는 상황을 목격하였다. 그래서 2회차가 재미없지 않았다. 오히려 이 게임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무조건 다른 루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때부터 스토리 진행에 부담이 없어졌다. 감탄만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2회차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1회차랑 동일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하나도 없었으니 느낄 수 있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프리사이드에서 스트립으로 들어가기 위해 통행증이나 2000캡을 보유해야 한다. 1회차 당시에는 대사에서 느꼈다. 2000캡이 없어도 통행증으로 들어갈 수 있구나! 라고. 하지만, 너무 귀찮았다. 다른 부가퀘스트를 하고 싶지 않았던 1회차였기에 빠르게 마침 있던 1800캡에 200캡만 어떻게 구해서 2000캡을 지불하여 들어갔었다. 2회 차에서는 다른 부가퀘스트도 진행하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스토리 진행의 재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웬걸 통행증 획득.. 생각보다 쉬웠다. 당황스럽다. 그냥 1회차랑 동일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 다회차를 해도 새롭게 느껴지는 스토리..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회차는 하나 확실하게 정해둔 게 있다. 카이사르는 미친놈들 조직이었고, 왜 내가 1회차에 얘네들 조직에 들어가서 엔딩을 보려 했을까 싶었다. 2회차는 NCR군단에 들어가 게임을 진행하고 싶었다. 가장 큰 이유는 브라더후드 조직이다. 브라더후드 조직은 카이사르 군단 조직에 가입하면 브라더후드의 파워 아머를 얻을 수 없다. 아마 다른 루트가 존재하긴 하겠지만, 1회차 당시에는 재미를 느끼고 있지 않았고, 다른 부가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2회차는 NCR, 브라더후드와 친한 관계를 맺고 엔딩을 볼 생각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NCR조직이 마냥 좋은 조직은 아니다. 이 부분이 이 게임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프리사이드의 킹과 이야기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킹은 프리사이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이 있는 등장인물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킹은 나쁜 놈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통행증을 얻기 위해 킹과 대화를 해봐야 했다. 하지만, 킹은 그렇게 나쁜 인물은 아니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선과 악 사이에 있는 그 구분점이 이 게임에서는 존재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게 또 NCR에도 적용되는 게 내가 좋게 생각하는 킹은 NCR를 싫어한다. 그래서 이 게임이 조직과 조직 사이의 관계가 정말 잘 묘사되었고, 그럴듯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킹이 주변사람들에게 나쁜 인식이 있었던 것은 베니(주인공의 머리에 총 쏜 놈)하고 같이 있었던 것 때문이었지 심성은 착한 친구였다. 그런데 이 친구가 NCR를 싫어하는 게 NCR이 프리사이드 주민들하고 적대적이다. 그 이유가 프리사이드에 있는 자원을 NCR이 먹고 싶은 것이다. NCR은 카이사르 군단과 같은 사람은 싫어하지만, 자원을 중요시하는 국가적인 차원의 조직이다. 그래서 지원도 빵빵하고, 자원도 빵빵한 조직인데, 자원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조직이다. 이 게임 내에 있는 대부분의 조직들이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무언가 좋은 부분이 있다면 무언가 좋지 않은 것이 있다.
결국 NCR엔딩을 보려 한 나는 NCR의 좋지 않은 모습을 봐버렸다. 결국 예스맨 엔딩을 선택해 버렸다. 미스터 하우스는 또 믿을 수 없어서 죽여버렸다. 예스맨을 통한 내가 지배하는 엔딩을 선택해 버리는.. 재미있었다. 이것저것 할 수 있었고, 다른 엔딩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보니까 엔딩의 종류도 많을 것 같고..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 하고 그만뒀다. DLC도 마저 플레이하고 자체 완.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말하자면.

나의 대가리를 터트려버린 놈. 이 게임의 시작. 베니.

이 할아버지가 나를 구해준다. 이제 플레이어는 나의 대가리를 쏜 베니를 찾기 위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베니를 찾으려 이곳저곳을 다닌다. 중간중간 NPC들의 퀘스트도 들어주고, 그러면서 베니의 행방을 찾는 뻔한 스토리?





정말 이곳저곳 다니면서 베니의 행방을 찾는다. 찾으면서 여러 부가퀘스트도 도전해 보고 재미있는 스토리도 살펴보면서 진행된다.

결국 여기까지 들어오게 된 럭키 38카지노. 미스터 하우스가 있는 장소, 베니가 있는 곳이다.


그렇게 만나게 된 미스터 하우스와 베니. 베니는 여기에서 죽이고 싶었겠지만,, 죽일 수 없었다. 미스터 하우스와도 여러 말을 하면서 여러 계획을 듣게 된다.

미스터 하우스의 시큐리트론을 제어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시큐리트론의 업그레이드를 보게 된다..

그리고 찾은 미스터하우스의 본체..

예스맨이 미스터하우스의 권한 대부분을 먹게 되었다.

결국 복수를 성공하게 되는.. 여기가 어디였지.. 카이사르 군단 막사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

아직 남은 일이 있다. NCR과 카이사르 군단과의 전쟁. 후버댐..

NCR를 몰아낼 수 있는 예스맨과 주인공.

자원을 중요시하는 NCR이 후버댐의 발전기가 없으면 여기에서 떠날 것이라는 예스맨. 정말 NCR은 자원만 보는 조직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문구.

독립 베가스 엔딩.


댐을 고장 내는 것을 선택.

요놈 대체 어떡해 죽임..? 나는 정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못 죽이겠더라.. 그래서 그냥 화술 100 찍고 완료시켰다.. 아무튼 이렇게 카이사르 군단은 보내버리고.

NCR도 여기에서 떠나라고 하고.

예스맨도 어찌어찌해서.. 그렇게 엔딩..
"굿스프링스 외곽 무덤에서 죽음의 위기를 넘긴 배달부는 또 한 번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모하비 황무지엔 영원한 변화가 찾아왔다."
"예스맨의 도움으로 배달부는 군단과 NCR을 후버 뎀에서 몰아냈고, 뉴 베가스를 독립시켰다."
"미스터 하우스가 죽은 뒤, 스트립의 시큐리트론들은 질서를 유지하는 데 애를 먹었다. 거리는 혼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혼란의 불길이 꺼진 뒤에, 뉴 베가스는 모하비의 독보적이고 독립적인 힘으로 자리하였다."
"자유와 독립의 이상을 추구하던 배달부는 진정으로 자유로워진 뉴 베가스를 대표하는 남성이 되었다."
"몇몇 슈퍼뮤턴트와 나이트킨들은 계속해서 전서 ㄹ속의 유토비사를 찾아 떠돌았으나, 그 흔적은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비록 후버 댐 전투 이후 황무지는 무법지대가 되었지만, 부머의 화력을 목격한 사람들은 감히 넬리스에 침범할 생각을 못했다."
"브라더후드는 후버 댐 전투를 헬리오스 원을 되찾는 기회로 활용했고, 히든밸리와 헬리오스 원 사이 지역을 손에 넣게 되었다."
"제대로 된 저항 세력이 없었기에, 그들은 15번과 95번 고속도로 사이의 상인들을 감시하며 부적합한 기술들은 전부 압류했다."
"배달부가 뉴 베가스의 독립을 공표한 뒤, 추종자들은 독립 베가스가 전보다 더 불안정하고 위험하게 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구 몰몬 요새는 잔뜩 몰려든 환자들 때문에 기본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조차 벅차게 되었다."
"뉴 베가스의 독립이 공식적으로 선언된 이후 굿스프링스는 번창했다."
"더 많은 여행자들이 스트립으로 가는 길에 굿스프링스에 머물렀고, 주민들은 그 덕에 큰돈을 벌 수 있었다."
"세대에 걸쳐 시달림을 받아온 끝에, 위대한 칸은 결국 배달부에 의해 와해되고 말았다."
"배달부의 분노를 피한 몇몇은 북쪽 아이다호의 야생으로 피신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다시 한번 재건을 시도했다."
"2차 후버 댐 전투가 끝난 후, 프리사이드는 그 주변에서 가장 안정적인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여전히 원한은 남아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NCR 피난민들은 프리사이드가 뉴 베가스 어디보다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번도 뇌를 교체하지 못한 렉스는 결국 세월의 힘 앞에 굴복했다. 어느 고요한 마침, 그는 영원히 작동을 정지하고 말았다."
"노박은 군단의 주 공격 대상은 아니었지만, 많은 주민들이 마을을 방어하다 죽었다."
"몇 주 뒤, 몇몇 브라이트의 신도들이 돌아와 노박의 재건을 도왔고, 결국 노박은 NCR로부터 독립된 마을로 남을 수 있었다."
"느린 속도 때문에 몇몇 범죄자들은 붙잡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그의 로봇 눈의 감시 아래 프림은 번성했다."
"기록이 삭제되고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ED-E는 배달부의 충직한 동료로서 여행을 계속했다."
"그렇게 배달부의 여정은 끝을 맺었다... 일단은"
"새롭게 변화된 모하비 황무지에서도 싸움은 끊이지 않았고, 선혈이 낭자하며 삶과 죽음으로 가득했다. 구세계가 그랬듯이."

결국 나는 이러한 엔딩을 보게 되었다. 내가 수행한 부가퀘스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한 지 1년이 지나서 잘은 기억 안 나지만.. 왜 내가 킹을 숙청했었지..? ㅋㅋ NCR 하고 편먹으려고 킹을 죽였는지, 실수로 이상한 퀘스트를 진행해서 그 퀘스트를 끝내려고 죽였는지 아무튼 그렇게 해서 킹을 죽였던... 보면 다양한 부가퀘스트를 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끝나는 War.. War never changes..
후! 이제야 메인 스토리가 끝난 것이다. DLC의 시작!
이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엔딩만 스크린샷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글로 줄거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너어어무 길어지면 그건 또 그렇기 때문에 ㅠ.ㅠ
Honest Hearts.
여기에서 하나 떡밥이 풀린다. 카이사르 군단 대화지에 계속해서 나오는 불타는 남자. 그 남자가 이 DLC의 주인공 조슈아 그레이엄이다. 플레이어는 조슈아 그레이엄이 있는 "시온"에 도착하게 된다. 이 지역에는 하나의 조직이 있다. "하얀 다리 부족" 이 부족은 카이사르 군단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카이사르 군단은 자신의 군단에 들어오려면 슬픔 부족들을 학살하라고 한다. 애초에 카이사르 군단은 미친 조직이니까 가능하다 쳐도 이걸 수행하려는 하얀 다리 부족이 조슈아 그레이엄 입장에서는 별로였나 보다.
여기에서 조슈아 그레이엄은 카이사르 군단의 불 탄 남자의 주인공이다. 조슈아는 카이사르 군단장이었는데, 이 DLC에서는 군단으로 가입하려는 하얀 다리 부족을 학살시키려 한다. 아마 카이사르 군단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카이사르 군단이 조슈아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인원을 보냈지만, 전부 죽었다는 내용을 본편에서 들을 수 있는데 이게 조슈아가 전부 죽였다는 내용하고 연결된다..
결국 플레이어는 여기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슬픔 부족을 지켜내느냐. 이 지역에서 떠나 싸움을 피하느냐. 하지만, 하얀 다리 부족은 슬픔 부족을 학살하려 한다. 카이사르 군단에 들어가고 싶기 때문에. 그리고 조슈아 그레이엄은 이 하얀 다리 부족을 학살하려 한다. 그래서 결국 나는 하얀 다리 부족을 학살하는 선택을 해버린다. 뭔가 이상하다.. 학살하려는 조직을 학살한다라.. 그냥 조슈아 그레이엄을 신경 쓰지 말고 슬픔 부족을 떠나게 하는데 힘을 써야 했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렇게 엔딩이 난다.
"마침내 그렇게 뉴 가나안과 하얀 다리 부족의 대립이 끝났다."
"뉴 가나안 사람들의 기습에서 겨우 살아남은 자들은 솔트레이크에 도달하거도 전에 죽은 말 부족에게 사냥당했다."
"하얀 다리 부족의 수가 줄었다는 소식이 80번 부족에게 전해지자,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 해의 끝 무렵, 하얀 다리 부족은 끝내 괴멸되고 말았다."
"슬픔 부족은 조슈아 그레이엄과 죽은 말 부족 곁에서 함께 싸워, 하얀 다리 부족을 시온에서 쫓아냈다."
"배달부와 조슈아 그레이엄이 '상처에 소금을'을 쓰러뜨리자, 그들은 성대한 잔치를 열어 승리를 축하하였다."
"온화하고 내성적이던 슬픔 부족이 자만심 넘치고 호전적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본 다니엘은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는 그들이 시온에 남게 된 것을 위안으로 삼으려 했지만, 큰 위안이 되지 못했다. 슬픔 부족은 이미 순수함을 잃어버렸다."
"시온에서 하얀 다리 부족을 축출하는 것을 도운 죽은 말 부족은, 승리감에 취해 죽은 말 전망대로 돌아왔다."
"그들은 슬픔 부족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취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족 사이의 경쟁에 의한 불화, 심지어 폭력 사태까지 일어났다."
"뉴 가나안 사람들, 특히 다니엘이 최선을 다해 중재했지만 부족 간의 충돌을 막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얀 다리 부족이 시온에서 패배한 사건은 행복한 여정 상단에게 행운의 전환점이 되었다."
"두 달에 한 번, 상단은 시온 협곡의 뉴 가나안 사람들을 만나 거래했다. 행복한 여정 상단은 다시금 번창하게 되었다."
"상단은 유타 남서쪽을 경계하는 슬픔 부족과 죽은 말 부족에 대해 우려했으나, 곧 그것이 다행한 일임을 깨달았다."
"세 명의 성모에서 하얀 다리 부족이 패퇴하자, 조슈아는 슬픔 부족과 죽은 말 부족의 동료들을 이끌고 적들의 시체를 불태웠다."
"그는 계속해서 뉴 가나안의 적들에게 호전적으로 대했고, 적에게 거의 자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변했다."
"그는 더 이상 이전처럼 잔인하고 끔찍한 존재로 되돌아가지는 않았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슬픔 부족은 점점 호전적으로 변하며 조슈아 그레이엄을 숭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배달부는 시온 부족들의 역사를 떠나, 모하비 황무지의 폭풍 속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엔딩이 나고 좋은 권총을 얻었다.
Old World Blues.
이상한 라디오 신호를 발견하고 추적하다가 납치된다. 빅 MT로. 빅 MT는 핵전쟁을 하기 전 최고의 천재들이 연구하던 기관이다. 그렇게 납치된 상황에서 깨어났더니 플레이어의 모든 장기가 사라졌다. 장기 대신 이상한 기계로 대체되어 있었다. 이제 플레이어는 자신의 장기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 여기에서 노가다가 필요하다. 이 부분이 힘들었다. 그러다 싱크 탱크들을 만나게 된다. 각자 성격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달랐다. 이 로봇들은 모비우스 박사가 과학자의 실험을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비우스 박사를 해치워달라고 한다. 하지만, 모비우스와 대화를 해보면 오히려 모비우스는 잘하고 있는 중이다. 싱크 탱크들이 황무지로 나가게 된다면 세계에 재앙을 뿌리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비우스는 의도적으로 자신을 미친 과학자처럼 연기하고 로봇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서 플레이어는 선택할 수 있다. 과학자들을 밖으로 뺴주거나 그냥 두거나. 나는 그 로봇들을 전부 해치워 버렸다 ㅋ..
스토리가 그렇게 흥미롭다거나 깊지 않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지루하게 플레이 한 DLC라 생각한다. 이 스토리 안에 하나의 떡밥이 나온다. 이 DLC에서는 또 다른 배달부가 언급된다. 그 배달부는 추후에 나오는 DLC에 나오는 중요 인물이다.
"대전쟁 이전과 같이, 빅 MT... 빅 엠티는 23세기 최고 지성들의 거처가 되었다."
"비록 배달부는, 상황을 서둘러 종결지으려는 마음에 크레이터를 거의 탐험하지 못했지만..."
"닥터 모비우스는 금지된 구역에서 방해받지 않으며 연구를 계속했다."
"식물원은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이유는 그가 전쟁 전 한 볼트를 감염시켰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었다."
"모든 장기를 되찾은 배달부는 여정을 계속했다. 어째 발걸음이 좀 가벼워진 기분이었지만, 어쨌든 장기들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왔다."
"씽크 탱크의 지하실은 이제 박사들의 두뇌가 담긴 로봇이 가득 널부러진 무덤이 되었다."
"배달부가 빅 엠티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씽크 탱크의 돔은 오직 한 사람의 의지로만 움직였다."
"황무지에는 이런 말이 있다. "구세계의 블루스""
"이제 전송 장치가 있으니, 배달부는 언제라도 돔으로 돌아와 빅 엠티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단 하나의 길만이 남았다. 배달부 혼자서 걸어가야 하는 길이."
보면 여러 떡밥을 회수하는 글도 있고, 내가 어떻게 플레이했는지에 대해서도 나온다. 얼마나 빨리 끝내려 했으면.. ㅋㅋ 그리고 초반에 식물로 가득한 볼트를 본 기억이 있다. 그 볼트가 그렇게 된 이유가 여기에 나와있나 보다.. 그 볼트는 스샷을 안 찍어서 ㅠ.ㅠ
아무튼.
Dead Money
제일 어렵고 스토리 이해도 어려웠던 DLC라고 생각한다. 내가 DLC들은 이 게임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대충 했나..? 스토리 이해가 거의 안 되는 수준으로 대화지를 봤는지 지금 와서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다른 문서를 참고해서 어떻게 생각해 내고 있긴 한데.. 아무튼
이 DLC는 지금까지의 폴아웃 뉴 베가스의 성격과 완전히 달라진다. 제한된 동료, 무기, 회복템을 가지고 진행하게 된다. 필드는 독구름과 계속해서 부활하는 적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모든 DLC 중 가장 난도가 높은 DLC라고 생각한다. 또, 플레이어는 폭발 목걸이를 차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
이 DLC의 스토리는 헬리오스 원 부가퀘스트와 연결된다. 브라더후드 부가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NCR과 브라더후드와의 갈등이 일어나는 부가퀘스트인 헬리오스 원이라는 지역에 관한 퀘스트가 있는데 거기에 이어지는 DLC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나오는 "엘리야"는 브라더후드 조직의 장교급이었던 등장인물이다. 높은 계급에 있던 사람이 헬리오스 원에서 이상한 소식을 듣게 된다. "시에라 마드레"의 시작. 엘리야는 전쟁 전의 시에라 마드레의 보안 시스템, 자동 경비 홀로그램 등 여러 기술을 이용한 독립적인 지역 장악을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필요했다. 이곳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폭발 목걸이를 걸고 여기를 장악해 달라는 협박을 한다. 중간에 엘리야가 빅MT얘기도 한다. Old World Blues에 나오는 그 연구실이다. 여기에도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전쟁 전의 과학 기술에 큰 관심이 있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에라 마드레를 장악하기 위해 3명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3명을 독구름과 홀로그램 경비를 피하면서 찾아가야 한다. (여기가 난이도가 정말..) 그렇게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깊숙이 들어가면 금고와 엘리야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서 플레이어는 선택해야 한다. 금고 안에 있는 금괴를 가지고 나갈지. 그냥 나갈지. 대화를 설득해서 폭발 목걸이를 해체할지. 나는 여기에서 폭발 목걸이를 해체하고 엘리야를 죽이는 선택을 했다. 금고 안에 있는 금괴는 팔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 체.. 그냥 금이 있네? 하고 버리고 왔던..
그렇게 엔딩을 보고 만다.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들어본 적 있겠지. 모두가 들어봤을 거다."
"오로지 딘의 홀로그램만이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소리 없이 노래하고 있었다."
"디바이드. 두 명의 배달부가 세상의 끝에서, 구세계의 깃발 아래 격전을 벌인 그곳.."
디바이드는 론섬로드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두 명의 배달부 중 한 명은 플레이어를 뜻한다. 남은 한명은 Old World Blues에서도 언급된 그 배달부이다. 이런 식으로 DLC들이 조금씩 조금씩 연결된다.
Lonsome Road
DLC의 꽃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 전개 자체도 완전한 선형식이다. 갈 수 있는 길이 한 방향밖에 존재하지 않는 그런 맵이다. 하지만, 맵이 정말 잘 구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핵전쟁으로 인한 폐해를 잘 표현했다고 해야 하나? 사진으로 봐보면

엄청 큰 도시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주는 그런 맵이다. 스토리도 인상적이다. 플레이어는 배달부이다. 이 배달부라는 것을 살리면서 잘 풀어낸 느낌? 스토리에 대해 말하자면
위에서도 계속해서 언급한 배달부가 한 명 있다. 그 이름은 "율리시스". 또 하나의 배달부이다. 이 배달부는 플레이어를 싫어한다. 왜냐. 플레이어는 한 배달 요청을 받는다. 하지만, 그 배달품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핵폭발과 지각 붕괴로 파괴된다. 여기에서 율리시스는 플레이어가 배달한 물품을 직접 배달시켰기 때문에 플레이어 잘못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그냥 배달 요청을 받고 배달을 했을 뿐이다. 율리시스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플레이어 입장도 이해가 되는 분노와 어이없음이다. 막상 내가 이런 식으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쩔 수 없겠거니 할 것 같은 느낌? 율리시스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배달한 물건 때문에 도시 하나가 날아간다고..? 뭔가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그렇게 선형적으로 가면서 율리시스는 선택을 강요한다. 너는 내가 좋아하는 도시를 파괴했으니, 내가 싫어하는 도시도 파괴해라. "너가 직접". 여기에서 플레이어는 선택해야 한다. 핵폭발 버튼을 누를지, 율리시스를 설득하거나 죽이면서 그 핵폭발을 멈출지. 참.. 선택하기 어려운.. 나는 여기에서 율리시스를 설득하여 핵폭발을 멈추는 쪽을 선택하였지만, 결국 취소를 할 수 없어 장소를 변경하는 선택을 했다. 군단 쪽으로 발사하도록... 군단은 애초에 너무 미친놈들이라 사람을 학살시키고 뭐 그런 집단이라 그냥 여기로 변경했다.
"ED-E의 회로가 디바이드의 불길에 타버렸을 때, 끝까지 살아남은 작은 부품이 한 조각 있었다."
"최후의 순간, ED-E는 배달부가 자신에게 가르친 것들을 데이터에 담아 모하비에 있는 아이봇에게 전송했다."
"호프빌의 밤은 빛 한 점 없이 불타 들어갔다. 보이지 않는 방사능의 불길이 호프빌을 안팎으로 불태웠다."
"얼마 후, 한 남자가 구세계의 깃발이 새겨진 누더기 자켓을 입고서 디바이드의 텅 빈 거리를 거닐고 있다는 소문이 황무지에 돌기 시작했다."
"배달부... 그는 두 번째로 고향을 등지고, 디바이드의 마굴을 가로질러 모하비로 향했다."
"도착했을 때, 그의 발치에는 보관함이 놓여 있었다. 한 배달부가 다른 배달부에게 전하는 마지막 배달물. 그 안에는 선물과 메시지가 들어있었다."
"그 메시지는, 오로지 배달부만이 짊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변할 수 있다. 그들이 걸어온 길을 통해서."
"그렇게, 이 길은 끝을 맺었다."
"두 배달부의 마지막 메시지는 디바이드를 불길로 뒤덮으며 높이 솟아올랐다...."
"...미사일은 동부와 드라이 웰즈의 군단 야영지에 떨어졌다... 땋은 머리 부족의 고향이자, 울페스와 카이사르에게 배신당했던 바로 그 장소에."
"군단의 병력은 전멸했고, 핵폭탄은 그들의 그림자를 대지 위에 깊게 박아 넣었다. 땋은 머리 부족 최후의 생존자가 보내는 메시지였다."
"디바이드에서 새로운 삶을 얻은 ED-E는, 배달부에 의해 자유로워진 후 나바로로.."

군단 폭발..
참.. 율리시스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플레이어 입장도 이해가 돼서 뭔가 뭔가 하는 기분이 드는 스토리였다. 나는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율리시스를 설득해서 핵폭발을 막았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배달한 배달물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하면.. 솔직하게 배달부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 아닐까? 하지만, 나를 원망한다고 하면 아무 말 못 할 것 같은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모든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 끝이 났다. 너무 오래 걸린..
마지막으로 내가 플레이한 상황에 대해 보여주고 끝을 내려한다.

내가 사용한 무기들.

장비들. 파워아머 짱짱

46렙으로 끝!

상태


화술이 개꿀인 것 같음.. 설득할 수 있어서.. 너무 선택하기 어려운 말들이 많았어서 ㅠㅠ

여긴 터트렸기 때문에..
브라더후드하고 NCR은 환영받음 ㅎㅎ




이렇게 마무리!.
마무리.
아.. 드디어 끝이 난다. 지금까지 적은 글 중 가장 길었던 것 같다.. 흥미로운 스토리들도 많았어서 그 스토리를 설명하느라, 감명 깊은 스토리 전개 방식도 여럿 있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길어진 것 같다. 그만큼 내가 재미있게 즐겼다는 것일 테니.. 그런 게 그랬던 것에 비해 플레이 타임은 40시간이라 ㅋㅋㅋㅋ 너무 그래픽이 안 좋았나? ㅋㅋㅋ
이 게임이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요즘 베데스다에서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작품이 나왔는데 이건 리마스터 안 해주나? ㅠㅠ 왜 사람들이 폴아웃4보다 뉴베가스가 재밌다고 하는지 그 이유도 알겠다. 하지만 나는 반반이다. 폴아웃4가 주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빌리징과 무기 업글, 보다 상향된 FPS게임. 그렇기에 반반이지만, 스토리 전개만큼은 이 게임이다. 출시된 게임을 가리지 않으면서 여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꼭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드디어 끝이 났는데, 당분간 갓겜에 대한 후기글이 올라올 것이다. 다음 글은 젤다 야숨, 또 다음 글은 유니콘 오버로드, 다음글은 저니, 언더테일, 대망의 발더게3..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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