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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게임 후기] Journey

JHcard 2025. 11.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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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점수: 88점.

 

 

TMI.

2012년도 GOTY 목록에 있는 게임이기에 호기심에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할 당시에는 GOTY게임에 대해 많은 흥미가 있었다. 물론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흥미가 있기는 하지만, GOTY목록에 있는 게임을 좀 많이 플레이한 상태이기 때문에 살짝 관심이 적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ㅋㅋ 안 그래도 요즘 2025년도 GOTY게임들이 발표될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보면 DICE, GDC어워드에서 Journey가 GOTY를 받았다. 다른 게임들을 보더라도 꿇리지는 않는? 스카이림 같은 경우에는 2011년도 게임으로 보는 곳도 있고, 2012년도로 보는 곳이 있는데, 골든 조이스틱의 경우 2012년도 게임으로 보는 듯하다. 그래서 뽑힌 느낌? TGA는 워킹 데드를 뽑은 2012년도였다. 이 상황에서 뽑힌 Journey.. 나름 기대를 하면서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다.

 

 

추천.

힐링물이다. 이 말 하나로 끝난다. 생소한 시스템도 존재한다. 멀티 시스템. 하지만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없는.. 경쟁이 있어야 재미를 느끼는 게임 플레이어에게는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는다. 지루하고 잔잔한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힐링을 하려는 사람에게만 추천한다.

 

힐링물.

다른 게임들은 이기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플레이 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 게임은 그저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어렵지 않은 조작감에 어렵지 않은 시스템과 퍼즐. 게임을 하더라도 승, 패로 인한 스트레스, 억지로 수행하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스트레스 대신 아름다운 배경을 보면서, 잔잔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바쁜 일상속에서 지친 상태를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녹여내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광활한 광경에서 오는 쾌감, 적당한 속도감과 연출에서 재미를 느꼈다.

 

멀티플레이.

이 게임의 리뷰를 봤는데 이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게임은 2인으로 멀티가 가능한 게임이다. 하지만, 원하는 사람과 멀티가 불가능하다. 쌩판 모르는 사람과 랜덤으로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혼자 덩그러니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1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게 느낌이 많이 다르다. 혼자 이 게임을 하고 있을 경우와, 같이 플레이하게 될 동반자가 생기는 경우가. 쓸쓸하게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상황과 또 다른 랜덤으로 만난 상대와 함께 플레이하게 되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동반자가 어떨 때는 답답할 수 있고, 이 게임의 고인물 역할이 될 수 있다. 답답하더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러한 시스템이 나는 싫지 않았다.

 

인디게임.

비교적 저비용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게임의 볼륨만 보더라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플레이타임도 엄청 짧은 편이고, 퍼즐 자체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적은 볼륨에 비해 은근히 스토리도 있고, 특이한 그래픽을 통해 보여주는 연출도 인상깊은 부분이 있다.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이다.

 

 

구매.

최저가는 2,700원.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4,500원까지 2,700원 다음으로 싸게 할인한 상황이다. 보통 할인 자체는 많이 하는 편이니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애초에 플레이타임이 많이 짧은 편이라 정가에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2023년도에 할인할 때 7,180원으로 구매했었다.

 

 

플레이 타임.

 

평균적으로 엔딩까지 2시간이면 된다. 환불런을 해도 되고, 소유를 해도 되는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게임을 하면서 힐링을 하고 싶다면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나는 이 게임의 엔딩을 총 2번 봤다. 1번은 멀티가 당연히 되는줄 알고 친구랑 같이 구매해서 플레이하려다 원하는 사람과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살짝 미안했지만,, 억지로 랜덤으로라도 걸리게 하려고 재접하면서 결국 같이 플레이하게 되었다. 

 

다음 한번은 동반자가 있으면 같이 하고, 그러다가 동반자가 나가면 새로운 동반자가 들어오고 그러면 같이 하면서 플레이했다.

총 4.3시간 플레이했다.

 

 

평가.

나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광활함에서 오는 쾌감, 분위기, 배경에서 오는 짜릿함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나왔을 때는 소름이 돋았다. 그런 기분을 느낀 게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두 번 경험한 것이 아니었다. 플레이타임은 짧지만,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도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확인은 못했다. 동반자 시스템, 분위기 있는 인디게임을 통해 힐링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싶다면 이 게임을 플레이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포주의※

 
여기에서부터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됩니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여기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플레이해 본 사람들만 이해되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플레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의 스크린샷들이다. 그 순간만큼은 잔잔함에서 오는 안정감과 광활함에서 짜릿한 쾌감이 있었다.

혼자 하다가 갑자기 생긴 동반자의 모습.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 모래 스키를 타면서 보이는 햇빛.

외로운 싸움.

끝을 향해

 

 

마무리.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 준 게임이었다. 힐링물 게임을 이 게임으로 처음 해봤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이 게임 이후에도 Gris, Planet of Lana와 같은 게임도 플레이해봤는데 전부 괜찮았다.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 요즘 글을 작성하는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데, 글을 작성하기 싫었다. 최근 들어서 게임도 많이 하지 않고 있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그런가? ㅋㅋ 아무튼~ 다음 글은 언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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